작년 가을, '고마운 가을자락'이라는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다.

광화문과 강남 교보문고 건물 외벽에 분기마다 붙는
커다란 가을 버젼 글판을 보고서
어느새 가을이 왔구나- 라는 걸 실감할 수 있었는데

얼마전에는 - 이라고 말하기엔 사실 이미 제법 지난 -
봄을 맞이하여 봄 버젼(link)으로 바뀌었다.



보다 많은 사람들이 '광화문글판'의 멋과 맛을 느낄수 있게 하고자
블로그도 개설하였다고 하니 더욱 반가운 노릇이다.


5월까지는 본 글판이 걸릴 예정인 것 같은데,
벌써부터 초여름을 환영하는 다음 글판이 기대된다.

Posted by OIIO
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