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메일함을 정리하다가, 유니세프에서 온 이메일을 봤다.
베컴과 원빈...어쩌고 저쩌고 티셔츠...어쩌고 저쩌고-
(원빈은 관심없으나) 베컴이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보니 혹- 하는게 아닌가!
관련되어 찾다보니 '캐간지'라는 둥.... 베컴이 입으면 뭐가 되든 간지나나보다ㅋ
술마시러 가는 길에 본 광고에 끌려서 유니세프 후원회에 가입하고
매달 조금씩 후원한지도 어느새 5년은 된듯한데... 사실 자동이체로 돈만 나갈 뿐이지
그닥 관심이 없었는데, 아마도 유니세프에서 온 이메일은 처음 열어본게 아닐까 싶다.
그래도, 순간 내가 David Beckham 혹은 FC Barcelrona 과 동급이라는 생각이 0.0042초간 들었다-
베컴이 후원하는 금액에 비하면 1/33020493 배 쯤 되겠지만.
덤으로, 캐간지 베컴과 그의 친구들 : 원빈과 Robbie Williams.
베컴이 입으면 만오천원 짜리 티셔츠도 캐간지 아템으로 바뀌고
내가 입으면, 십오만원 짜리 티셔츠라 해도 동네 아저씨 삘날테고...
뭐 어쩌겠어... 그래도 난 베컴보다 (영어는 못해도) 목소리는 좋...은가? -_-
내가 입으면, 십오만원 짜리 티셔츠라 해도 동네 아저씨 삘날테고...
뭐 어쩌겠어... 그래도 난 베컴보다 (영어는 못해도) 목소리는 좋...은가? -_-